이제 어려움 난이도로 접어든 기어워.
쉬움 난이도도 사실 그리 쉽지만은 않았는데, 더군다나 총쏘는 장르에 약해서 더욱 고생헀는데, 어려움 난이도는 정말 말그대로 어려웠다. 조금 난관을 심어놓은 전투마다 몇번을 죽었는지 세기가 어려울 지경...
오죽하면 내가 '총좀 쏴야겠다' 하면 뚱딴지님께서 '어 또 죽으려고?' 라고 하는 상황이 ㅡㅡ;;;
그래도 우여곡절끝에 어찌어찌 진행하여 최종보스인 라암장군 앞까지 진행. 사실 쉬움에서는 별 어려움 없이 라이플 헤드샷 대여섯방에 수류탄 몇개로 보내버렸기에 큰 차이 없겠거니 하고 덤볐는데...

더 하다가 성질버릴 것 같아서 일단은 중단, 토크보우를 준비안한 것이 큰 실책이었던 것 같은데, 사실 있어도 그다지 희망적일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잡아야지.
두고보자 라암 장군. 으드득.
(하지만 이것보다는 매우어려움에서 과연 저걸 어찌 잡을까 하는 걱정이 더 되는것은 왜일까...ㅡㅡ;)
덧글
저도 라암의 그림자 매우어려움 깨는중..-_-;;
꺨수있죠뭐.. 저도 어릴때부터해서 ㅎㅎ;; 많이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