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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단상

1.지난 지방선거의 '이변'에 대해 아직 제대로 된 분석이나 의견이 정리되지도 않았을 것 같은-고작 두달도 안된-시점, 한국의 인민은 또한번 선거에서 이변을 일으켰다. 누가 그랬던가 '다이내믹 코리아'라고.그러고보면 2004년의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은 의석과반수를 확보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2006년의 지방선거에서는 전혀 반대의 성적표를...

21세기 진보정당 잔혹사

예전 한국의 정당들을 이념지형에 따라 분류하면 대강 이럴 것 같다.보수반동(우파) - 한나라당, 자유민주연합중도보수(우파) - (다양한 간판의)민주당계열중도진보(좌파) - 민주노동당요즘에야 민주당계열의 중도보수성향 정당이나 정치인들도 그냥 자칭타칭 '진보'를 가져다 쓰고있고, 또 언론도 그것을 그대로 받아다 쓰고 있는 실정이지...

민주당에게 필요한 것은 패배다

진보신당이 '가치연대가 불가능'하다는 선언을 하고 빠져나온 후에도 계속되던 소위 4+4 야권연대의 논의가 얼마 전 최종적으로 무산되었다. 유일하게 내용을 가지고 문제제기하던 진보신당이 빠져나간 시점에서 자리 나눠먹기만 남은 야합에 불과한 선거연대 논의였기에 그다지 관심을 두고 있지는 않았으나, 그것이 성사되면 진보신당에게 있어 선거가 ...

언론탓을 안할 수가 없지

워낙 수세에 몰리고, 내용을 알릴 기회 자체를 잘 가지지 못하다 보니, 좌파정치세력들은 언론매체에 대해 종종 피해의식같은 것을 피력하곤 한다. 하지만 정치는 실력으로 해야 하는 것이고, 좌파가 실력을 갖추면 언론의 주목도 당연히 받게 될 것이니, 지금 실력이 없는 주제에 하는 푸념이라는 것을 모르는 바 아니기에 가능하면 그런 이야기는 꺼내지 않...

역사적, 지역적, 이념적 의미에서의 좌파와 우파

0.좌파와 우파를 어떻게 개념지을 것이냐 하는 문제에 관한 이 글은, 사실 꽤 오래전부터 써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으나, 일단 문제 자체가 그렇게 간단하게 다룰 수 있는 주제가 아닌데다, 그것을 짧고 읽기 쉽게 쓰기에는 나의 필력이 모자라기도 하고, 괜시리 섣부른 접근을 하다가 망친 글이나 내놓게 되지는 않...

소문난 잔치에는 역시

기대되는 대박 토론회먹을 것이 없어야 제맛 (응?) - 노느라 바빠서 60%정도 진행된 시점에서부터 봤는데, 처음부터 봤더라도 그닥 재미있었을 것 같지는 않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일단 SBS가 뽑아놓은 제목부터 약간 불안하긴 했는데, 토론회의 기획의도 자체가 '올해는 니들 그만싸우고 국회운영좀 잘해봐라' 이런것 이었던듯 하니 별 수 없었지 ...

기대되는 대박 토론회

참가패널이 장난이 아니군노회찬을 비롯해 나경원 원희룡 송영길 유시민...일단 나경원 원희룡의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 송영길 유시민의 전투력이야 익히 알려진 바고, 나경원 원희룡도 그쪽계열에서는 알려진 선수들이니 이거 상당히 화려한 싸움이 될 것 같다.재미있겠는데?오늘 밤12시 SBS 시사토론이랜다.찬 블로그에 올라온 이 짤방도 웃기군 ㅎㅎ

세일즈 외교 단상

1. 뉴스를 보니 엠비가 '세일즈 외교'를 통해 큰 공사를 따냈다고 호들갑이다. 뭐 일단 큰 공사를 따내면 많은 돈이 흘러들어오고, 그것이 사람들 사는 데 좋은 방향으로 조금이라도 흘러들어갈 수 있다면 그것 자체로 좋은 의미가 있는 일이기는 할 게다. 결국 누가 얼마나 배를 불리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모두들 함구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지만.2...

요즘의 민주당

개인적으로 이제는 고인이 된 노무현이라는 인물을 싫어하지만 높게 평가하는 지점은 분명히 있다. 여러말 할 것도 없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승리를 이끌어낸 뛰어난 정치력이다. 노무현의 정치는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대선을 기점으로 계속해서 쇼와 도박의 연속이었다. 기반도 조직력도 없이 정권을 잡은 상태에서 끊임없이 닥쳐오는 정치적 난관을 대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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